본문 바로가기

미국 /미국 유학 정보

미국 박사과정 어드미션을 위한 성공 TIPS

필자의 경우, 한국에서 석사 생활을 시작했을때는, 졸업 후, 취업이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석사과정을 하면서 학업에 대한 욕심이 더 쌓이게 되었고, 박사과정을 하게 된다면, 미국에 진학해서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미국으로 박사과정 유학을 결심하게 되면서, 참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지, 장학금은 받을 수 있는지, 정말 많은 걱정과 함께 준비과정을 거쳤습니다. 필자의 과거 경험과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미국 대학원 박사과정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에 걸쳐서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박사과정 지원을 준비하면서, 주변에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없어서, 혼자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시는 저희 블로그 방문자들을 위해서, 박사과정 유학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떤것일지에 대해 필자의 경험, 박사 과정 공부를 함께했던 지인들과 선배 교수님들의 조언들을 바탕으로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흔히, 우리 한국 학생들이 가장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영어 시험 (토플, GRE) 점수를 잘 받아야만 좋은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어 시험 점수 당연히 잘 받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단언컨데 어학점수는 미국 대학원 진학의 기본 요소일뿐이지 당락을 결정지을 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토플 시험의 취지는 단 하나입니다. 미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혹은 미국어가 제1 외국어가 아닌 국가의 학생들이 미국에서 학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췄는지에 관한 시험입니다. GRE 또한 지원하는 미국인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Higher Education에서 학업을 쌓고 학위를 취득하는데 문제가 없는 지에 관한 test일뿐입니다. 따라서 어학 시험에 결코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의 많은 대학원들의 교수님들은 아시아권 특히 한국, 중국 학생들의 어학점수에 대해 신뢰를 하지 않습니다. 기계적인 암기와 학원 수업을 통한 후기 등을 통해 고득점을 받는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일례로, 많은 대학원들이 토플 스피킹 점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연구 (Research Assistant) 조교와 교육 조교 (Teaching Assistant)들의 지속적인 장학금 수여를 위해 입학 후, 외국인 학생들에게 학교 자체의 스피킹 테스트를 다시 볼 것을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의 스피킹 테스트 통과를 못하면, 통과될때까지, 장학금 혜택을 주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의 동료중에서도 스피킹 시험 통과를 못해서 1년동안 장학금을 못받고 학교를 다닌 선배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비슷한 수준의 미니멈 점수를 입학 지원 자격으로 요구를 합니다. 이 미니멈 이상의 어학 점수를 받으셨다면, 더 이상 어학 시험엔 미련을 버리시고 박사과정 지원을 위한 다음과정에 신속하게 들어가시기를 권합니다.



어드미션을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지원하고 싶은 학교, 전공을 빨리 선택하여 구글 등을 통해 research를 하는 것입니다. 적게는 10개 많게는 30개 정도의 학교를 선정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 후, 그 과의 교수들의 profiles을 면밀히 읽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학과의 교수님 profiles에서 그 교수님의 Resume 혹은 Vitae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레쥬메를 통해 그 교수님의 그동안 연구 업적, 그리고 가장 중요한 최근의 publications이 어떤 주제인가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그 교수님의 현재 연구 관심 분야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박사과정 유학에선 가장 중요한건 연구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캐치하는 것이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본인의 석사과정 동안 쓴 논문이나 졸업 논문 혹은 향후 박사과정 진학 후 하고 싶은 연구 분야와 가장 fit이 맞는 교수님을 각 학교별로 찾아서 교수님의 성함, 이메일 주소와 함께 리스트를 정리합니다. 그 후, 각각의 교수님에게 이메일을 발송합니다. 아무리 연구분야가 일치하는 교수님이어도 그 학과, 혹은 교수님이 당해 연도에 지도학생을 뽑을 계획이 없다면 지원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간략한 본인 소개와 본인의 그동안의 연구 업적 혹은 향후 연구 관심사 등에 기술하고, 당해년도에 학생을 뽑을 계획이 있는지, 펀딩을 줄 수가 있는지 등에 대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그에 대한 답변을 주실 것이므로, 그 후 좀 더 좁혀진 지원 학교 리스트들을 가지게 될 것이고, 입학 데드라인에 맞춰 지원하시면 됩니다. 또한, 입학준비를 모두 맟줬다면 데드라인에 신경 쓰지 말고 빨리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학교들이 데드라인 마감 중간쯤에 롤링시스템을 하여, 미리 입학심사 교수회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어학 점수 및 지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기다리지말고 빨리 지원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팁으로, 본인이 한국이든 미국이든 석사과정을 할 때,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학회들을 참석할 것을 추천합니다. 연구에 관심이 많은 교수님들은 적어도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해당 분야 최고의 학회에는 참석을 하십니다. 따라서, 본인이 발표가 없다 하더라고 꼭 컨퍼런스에 참석하시고, 그 곳에서 여러가지 열리는 social meeting 참석을 통해 교수님들께 본인의 이름과 본인의 학업에 대한 관심도 등을 어필한다면 추후 지원하실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내년 2019년 가을 학기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을 목표로 하시는 모든 분들, 착실히 준비하셔서, 내년에 좋은 결과를 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굿코션에서는 석박사 미국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성공적인 합격을 받으실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 경험이 있는 실무진과 전략적인 계획을 세워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문의 환영합니다.


상담전화 : 02-557-5579

이메일 : imin@goodcaution.com

온라인상담http://imin1.com/?page_id=1000

카카오톡 상담 : good1caution

홈페이지http://imin1.com/